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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민주당 내부 '뒤숭숭'..."결백하단 김용 말 믿을 수 밖에" / YTN

2022-10-21 131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찰 회유 의혹이 있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이 석방되는 과정에서. 그랬을 때 검찰의 답변이 사건을 병합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게 안 됐기 때문에 석방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주장이 있었는데 오늘 민주당 의원들이 여기에 대한 질문을 또 했습니다.

[김형주]
그렇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어쨌든 1년이 됐기 때문에 한 번 더 할 수 있는데. 말하자면 앞의 재판은 받고 있고 별건이기 때문에 그게 검찰 입장은 자기 나름대로 이건 어쩔 수 없이 풀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는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추가기소를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공교롭게도 유동규를 풀어주면서 갑자기 김용을 체포해갔단 말이죠. 그런 부분들에 연관성들이 과연 있는 것인지. 이런 것들이 의혹에 의혹을 낳고 있다 그렇게 봐야 되겠죠.


민주당은 대선자금 수사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보니까 이게 정치탄압이다 이렇게 총공세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도부는 굉장히 강경 목소리고요. 또 처럼회 의원들은 주말, 내일이죠. 내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집회가 있는데 여기에 참석할 분위기예요.

[정옥임]
아마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건데요. 벌써부터 민주당 내에서도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걸요. 왜냐하면 이미 설훈 의원 같은 경우에는 방송을 통해서 그렇지 않아도 이런 일 있을 거라고 예상해서 대표 나오지 말라고 그랬다라는 얘기도 나오잖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장동의 단초는 민주당이었지만 사법리스크라는 말 자체도 민주당에서 나왔던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다 알고 있었을 거 아닙니까? 올 것이 왔다. 그래서 방탄을 그렇게 친 거 아니에요. 보궐선거에도 나오고 당대표로도 나오고 다 했잖아요. 그리고 당헌당규도 바꾸고. 백약이 무효예요, 진실 앞에서는. 그리고 아까 또 유동규 씨 인터뷰 얘기를 또 하는 것이 바람직할지는 모르겠지만 양파처럼 까고 또 까도 진실은 밝혀진다. 이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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